재즈에 예전부터 관심 많았는데, 카우보이 비밥 OST가 재즈 풍의 음악으로 내 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Digging my potato라는 곡을 하모니카로 불기위해 연습하고 있는데, 이 곡도 곡이지만 다른 곡들도 명곡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Cowboy Bebop OST에 관해 글을 써보려 한다.
카우보이 비밥 OST는 굉장히 다양한 앨범이 많다. 이 사실은 내게 굉장히 신선한 사실인데 OST가 이렇게 많고 다양한 앨범으로 나온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Cowboy Bebop OST 1
Cowboy Bebop OST 2 - No disc
Cowboy Bebop OST 3 - Blue
Cowboy Bebop OST Vitaminless
Cowboy Bebop 天國の扉; OST - Future Blues
Cowboy Bebop; 天國の扉 OST - Ask DNA
Cowboy Bebop OST Cowgirl ED
판타지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카우보이 비밥은 왠지 매력이 있는 만화인것 같다.
주인공 스파이크는 어눌하면서 유연한 움직임을 구사하지만 어딘가 모르는 내재적 슬픔을 갖고 있는 인물로 보인다. 그의 모습이 왠지 좋다. (나는 이상하게 어딘가 슬픔을 머금은 인물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다. 또는 고독하다던가.)
그리고 이 만화나 음악을 보고 있으면 왠지 그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뭔가 더 아련한 만화인 것 같다. 마치 내가 서구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을 즐기며 이 OST들을 듣곤 한다.
Written by Whipping Cream 
잘보고갑니다 :)
답글삭제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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