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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8.

가끔씩 찾아오는 미칠듯이 우울한 날.. 오랜만에 찾아왔다.
뭔가를 잃어버린 듯한 공허한 느낌.

얻으려 갔다가 잃어 버린 것 같아 더 슬픈 이 느낌은 뭐지?

끝없이 깊이 더 깊이 이 우울함에 집중해 느끼고있다.

피하려 하면 어김없이 더 날카롭게 다가오기에 이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 내것으로 녹여버려야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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