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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9.

KING'S SPEECH



내가 최초로 혼자 영화를 보게 된 작품이다
헬레나 본햄 카터가 출연해서 보게 되었는데 잔잔하면서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그렇기에 살짝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지만, 끝까지 볼만한 훈훈한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영화를 혼자 보게 된 계기는 예전부터 혼자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친구가 약속장소에 도착하지 않아서 혼자 보게 된 것이다 ㅋㅋㅋ
나랑 친구는 조조시간대로만 영화를 보기 때문에 늦잠을 자버리면 끝!
처음엔 화가 많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혼자 영화보는 매력도 나름 있어서 좋았다.

댓글 4개:

  1. 여기서 소개받아 가족들과 주말을 이용해 빌려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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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ldman 앗 이런 비루한 리뷰를 보고 영화를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제 블로그 아무도 안보는줄 알고 대충대충 썼더니.. 앞으론 좀더 신중하게 써야겠어요. 영화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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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막내가 초반에 좀 지루해 하긴 했는데 중반서 부터 잔잔한 감동이 일기 시작하면서 다시 눈이 커지더라고요. ^^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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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ldman ㅎㅎㅎ 정말 다행이네요~ 재밌게 보셨다니!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러 다니는 모습이 훈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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