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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1.
Cold Blood?
차갑다는 소리를 듣게 됬다.
사실 이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내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좀 우울했다.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냉정함은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다른 이들이 느낄 수 있나보다.
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인 나의 성격은 도무지 바뀌려 하지 않는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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