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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7.

It's about time!

출국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배낭을 싸고 있지만 뭔가 막막한 기분. 덜 준비된 것 같은 이 느낌.
정보의 홍수 인터넷 속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서핑을 하고 있지만 뭔가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이 기분은 아직 내가 출발하지 않아서인가?
설레였던 마음에 두려움이라는 균열이 살짝 생기려 하지만 아직은 설레임이 더 크다.
내일이면 서울에 올라가고 일주일 후 출국하겠지!
막상 출국하는 그 순간에도 나는 실감나지 않을 것만 같다.
출국 할 때, 현지에 도착 했을 때, 한국으로 돌아올 때 과연 어떤 기분일까?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또 유럽여행 하면 왠지 그를 떠올리게 된다.
친구에게 내 계획을 처음으로 말해봤는데 그 아이는 실행을 하라고 권유하였다.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였지만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을까? ^^


Written by Whipping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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